본문 바로가기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 테마던전 리에나 해협 - 리에나 해협의 용사

by 냥이공쥬 2024. 1. 2.
반응형

메이플스토리 테마던전 리에나 해협 - 리에나 해협의 용사

 

메이플스토리 퀘스트 

리에나 해협 - 리에나 해협의 용사

아무래도 마녀 바바릐 집에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가 말이죠.

흠흠··· 용사님께서도 같이 가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락시 자동 이동합니다.)

뭐여? 갑자기 떼로 몰려와서 뭔 짓거린겨?

에헴··· 그러니까··· 흐흠.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그게 그러니까 ··· 음···

할 말 있으면 퍼뜩 말혀! 음식 만드느라 바쁘니께!

사과를 하러 왔어요. 그동안 오해해서 미안하다구요.

모든 것이 오해였습니다. 당신은 마녀가 아니었어요. 빙하를 파괴하지도, 해수면을 높이지도 않았죠.

오히려 집을 잃은 저희 동족 아이들을 보살펴왔죠.

썩을, 빨리도 알아챈다.

흠흠, 죄송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진작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랬더라면 오해할 일도 없었을 텐데.

헛소리 하고 앉아있네. 아무렴 내가 수십 년동안 먹여주고 재워주던 놈들을 괴롭히겠는겨?

예···?

나는 원래 이곳 출신이 아니여. 고향에서 남편도 잃고 자실들도 잃고...

별로 살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눈이나 실컷 보고 죽을 생각으로 이곳에 왔지.

그런데 그때, 바다 위에 둥둥 떠다니던 너희들을 발견한겨.

어린 것들이 살아보겠다고 내 옷자락을 꼭 잡는데··· 그냥 내다버릴 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데려다가 키웠지.

녀석들···배고픈겨?

멍멍!

꽤액꽤액!

옹옹!

뭐라는 겨, 알아 처먹게 말을 해야지 이놈들아. 으이구···

이 조그만 놈들도 살아보겠다고··· 먹이를 달라고 입을 벌리고 앉아있구만.

멍멍!

삐익···

옹옹?

그래, 그래, 알았다. 먹이를 구해줄게. 어디 보자, 근처에 물고기가 잘 잡히는 곳이 있으려나?

이럴 수가··· 전혀 기억나지 않지만, 당신이 어릴 적 우리를 구해준 은인이었군요!

난 어렴풋이 기억나. 누군가가 따스한 손길로 돌보아주던 그느낌··· 그게 인간이었을 줄은,

심지어 우리가 마녀라고 부르던 존재였을 줄이야.

그렇다면 정말로, 적어도 수십 년동안은 이곳에서 같은 일을 해오신 거군요.

이럴 수가··· 당신은 우리 종족의 어머니 같은 존재예요!

정말 감동적이에요, 할머니.

헛소리들 그만 하고 오랜만에 밥이나 처먹고들 가.

그리고 이눔들아, 이 할미가 속이 터지니께···

···?

서로 싸우지 좀 말어, 이눔들아!

네...넵!

잘 됐어요. 이제 더이상 세 종족이 서로 싸울 일은 없겠죠?

하하. 이게 모두 항해사님 덕분입니다.

리에나 해협 - 리에나 해협의 용사 (완료가능)

용사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제법 뱃 사람다운 풍모가 느껴지시는군요.

하하하! 다음에는 더 넓은 바다로 나가보셔도 괜찮겠는데요?

언제 어느 곳에서 다시 항해를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곳에서의 기억도 잊지 말아주십시오.

이건 그런 의미의 선물입니다.

세일러 마스크 1개, 세일러 벨트 1개, 주문희 흔적 200개, 메소 1000000 메소

감사합니다, 용사님. 위대한 항해를 위하여!

 

 

메이플스토리 테마던전 리에나 해협 - 리에나 해협의 용사

 

메이플스토리 퀘스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