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버섯의성 - 웃지 않는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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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성 - 웃지 않는 공주
버섯의↗성에→당도한↘것을↗환영하오→, 낯선 이여↘ 나의 초대를 받고 이 먼 곳까지 찾아와주다니
참으로 고맙네. 허허, 물론 나의 아름다운 딸, 비올레타의 초상화를 보았다면 저절로 발걸음이 옮겨졌을 테지.
본능적인 스텝, 바로 그거 말일세!
......물론 사진보다 실물이 더 충격적이긴 합니다만.
그럴 걸세. 비올레타가 가진 마성의 매력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으니까 말일세.
자네가 받았을 충격, 다 이해한다네. 자네도 참으로 아쉽겠군. 비올레타의 신랑자리를 모닐 수 없으니 말이야!
공주님의······ 신랑 자리요? 전혀요(정색).
보다시피 이곳 연회장에서는 대회가 열리고 있다네. 일명 비올레타 웃기기 대회지. 내 딸 비올레타는 안타깝게도
한 번도 미소를 지어 보인 적이 없다네. 그러니 아비인 내마음이 어떻겠나? 어쩌면 자신의 미모에 상사병을 앓는 이들을
하나라도 줄이기 위한 비올레타의 노력일 수도 있겠네만······
그래서 나는 결단을 내렸다네. 공주를 웃기는 자에게 비올레타의 신랑 자리와 왕위를 주겠노라고. 단, 자네에게는 미안한 일이네만 이 대회는 오직 버섯만이 도전할 수 있다네. 대신 자네에게는 공주와 대화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주겠네! 자, 어서 공주에게 말을 걸어보게나.
단, 공주의 미모에 너무 빠져들지 않도록 주의하게.
물론 그것이 자력으로 될 일은 아니지만 말일세.
버섯의성 - 웃지 않는 공주 (완료가능)
아바마마의 초대장을 받고 오셨고요? 혹시 첨부된 제 초상화 보고 달려오신 건가요?
당연히 그러시겠죠. 알아요, 이 모든 것은 제 잘못이에요. 아아, 제 얼굴이 나빴어요.
제 미모가 나빳어요. 용서하세요!
제 마음도 편한 것은 아니랍니다. 저는 그저 부담스럽기만 할걸요. 하지만 누굴탓하겠어요.
이 모든 것이 예쁘게 태어난 죄인 것을······ 그저 제 미소 하나만 바라고
왕위까지 내거신 아버님께 죄송스러울 따름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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